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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부회장 3인, SK하이닉스로 이동…그룹 중추에 힘 싣는다
구광모의 'AI 미래 전략' 청사진 구체화…LG, 투자·사업 전환 고삐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미국에 생산기지 짓나…"확정된 사안 없어"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에 이례적으로 방문했다고 코트라가 28일 밝혔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코트라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을 찾아 국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했다. 동행인은 예시모프 조직위원장, 이세케쉬에브 아스타나 시장, 작시베코브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다. 엑스포 한국관 참가 역사에서 개최국 국가원수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200..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디딤돌’과 ‘사나사’ 단원 25명이 최근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 비콜은 마닐라에서 377㎞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지난 2014년 태풍 람마순에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봉사단은 이 마을에 태풍 대피소를 짓고 주거시설 보수 및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우섭..
SM그룹 계열의 SM상선·대한상선·우방건설산업이 합병을 추진한다. 합병 시점은 올해 하반기이며 계열사 간 합병에 따라 대한해운의 재무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28일 대한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대한해운 종속회사인 SM상선은 초우량 국적 컨테이너 선사로 발돋움하려면 지속적인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해운 및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한상선과 우방건설산업과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
중국의 택배산업이 드론·로봇·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을 활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발표한 ‘중국의 택배시장 발전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1인당 2.7건에 불과했던 택배이용 건수는 2016년 22.6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중국의 택배시장 규모는 5165억 위안으로 확대돼 하루 평균 1억1600만 건의 택배수요가..
에어부산은 오는 9월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후원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명 ‘웃음 전용기’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출발한 BX8819 항공편에서 진행됐다. 이 항공편에는 코미디언 오나미·서태훈·박소영 씨가 에어부산의 일일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해 승객들의 음료 서비스를 돕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3년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1회 행사부터 올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경영 공백의 장기화 가능성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거론되는 인물도 실제로 사장 자리에 오를지 점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마땅한 내부 인사도 전무한 상황이다. 이대로 가면 KAI는 경영진이 없는 상태로 올 연말 17조원 규모의 미국 고등 훈련기 교체사업(APT) 수주 건을 준비해야 한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KAI 신임 사장으로는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변양균 전 비서실장이 거론됐으나..
포스코대우는 국제개발협력 NGO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과 함께 20~26일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머라우케군 울릴린 지역에서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포스코대우의 현지 법인 직원과 한국에서 파견된 15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느가라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을 개최해 음악·미술·체육 등의 예체능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에 우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 두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지휘는 이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인 탕무하이가 맡았다. 한국의 바..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하여!”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 회장단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한 건배사다. 5대 국정목표의 하나인 이 문장 아래에는 무려 26개의 국정과제가 포함되어 있고,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실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고, 청년층 실업률이 10%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현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일 수밖에 없다. 일자리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
한국무역협회는 한미 FTA 개정 논의와 최근 대미 통상 현안에 따른 애로사항을 교환하기 위해 ‘한미 FTA 개정 민간대책회의’를 24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자동차·철강·석유화학·정보통신·섬유 등 총 19개 업종별 단체의 상근 부회장 및 임원들과 관련 전문가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무역협회장은 “미국은 업계 대표로 구성된 통상정책 민간자문위원회가 한미 FTA에 대한 의견을 행정부에 제출하는 등 이미 목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산 비리 관련 검찰 수사의 장기화와 경영 공백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KAI 노동조합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가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회사 내 주요 사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KAI는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로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오르는 등 재무 유동성 어려움까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 이래 최대 수출 사업으로 꼽히는 연말 APT(미국 고등훈련기 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 투자자를 모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박 회장은 올 초에도 사드 보복 등의 악재 속 중국 네트워크 확장에 열을 올렸다. 더욱이 올 초와 달리 컨소시엄도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가면서 자금만이 과제로 남았다. 다만 국내 재계와 주력 계열사들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이 약점으로 남았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3일 매각가 인하 범위와 컨소시엄 허용 범..
해외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국내 중소 수출기업 중 절반이 해외 생산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생산을 국내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20곳 중 1곳에 불과했다. 2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가제조시설을 보유한 1015개 중소 수출기업 중 25%는 해외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었다. 매출액의 평균 32%를 해외..
아시아나항공이 특수 화물 운송을 늘리면서 화물 사업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23일 아시아나는 특송화물·생동물·신선화물·의약품·민감성 반도체 장비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수화물 운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나의 프리미엄 화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2% 증가했다. 특히 의약품·백신과 같은 온도 민감성 화물 수송량이 48% 증가했으며 생동물 운송도 늘어나..
“당시에는 안타까워하고 허무해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물류대란부터 수습해야 했으니까요. 시일이 한참 지난 지금 돌이켜봐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에서 5위 수준인 한국 산업이 몇 개나 있습니까.” 현재는 사라진 회사, 한진해운에 근무했던 직원은 물류대란의 흔적이 사라진 지금도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해운업계에서는 ‘한진해운을 없애는 것은 단순히 회사 하나가 사라지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정부는 법정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