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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최근 조 사장은 조 회장의 부재로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 그룹을 대표해 참석하는 등 경영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28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재계 간담회에서 “조종사가 부족하지만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애로사항을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 인사 중 가장 젊어 ‘신세대 경영..
아시아나항공이 대학생들의 해외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드림윙즈’ 참가자들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드림페스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나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꿈 여행 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6~7월 미국·독일·영국·이탈리아 등을 여행했다.
대한항공이 지진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필리핀 세부 인근 보홀 지역을 찾아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대한항공 세부 지점 직원 10여명은 보홀 지역의 주민들을 찾아 자재를 나르고 시멘트 작업과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다. 집 4채에 소요되는 비용 및 건축 자재는 필리핀 정부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항공권 등을 후원..
터키·중국·아르헨티나 등 신흥시장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코트라는 ‘2017년 상반기 대한(對韓) 수입규제 동향과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올해 상반기 중 11개국에서 총 21건의 신규 제소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미국 7건·터키 3건·중국 2건·베트남 1건 등이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9건), 철강제품(7건), 섬유·전기전자(각 2건), 기타품목(1건)..
최근 건설 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이 50% 이상을 상회하는 등 높은 수준으로 보이고 있다. 건설 투자의 의존도가 심화될 경우 관련 경기 침체시 성장률이 0.5%포인트 감소하고 고용도 1만5000명이 줄어들어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건설투자 증가율은 올해 2분기까지 5분기 연속 50%를 넘겼으며, 건설업 취업자는 2분기 기준 15만7000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경제 성장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태국 정부와 T-50TH(T-50의 태국 수출형) 8대를 추가로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2억6000만(약 2900억원) 달러다. 30일 KAI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항공기와 지상지원장비·수리부속 등이 포함된다. 2019년 11월 2대 납품을 시작으로 2020년 5월까지 최종 납품될 예정이다. 계약식은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장성섭 KAI 사장 직무대행과 태국 차이야..
대한항공이 여성 직원들의 육아 휴직을 장려하고 난임 치료를 위한 휴직을 보장하는 등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체 직원 1만8700여명 중 42% 이상이 여성이다. 여직원이 많은 만큼 육아 휴직 사용률도 95%로 높은 편이다. 한국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5년 국내 평균 비율이 59.2%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육아 휴직뿐 아니라 주당 15~30시..
현대아산이 다음달 금강산에서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추진했으나 북한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27일 북한 아태평화위원회는 팩스를 통해 현대아산에 “이번에는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19일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제출해 승인 받았으며, 21일에는 중국에 위치한 아태평화위에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열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했다. 비슷한 시기에 대한적십자사는 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의 3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27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은 임원 및 이사진들의 만장일치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11년 6월 한·브 소사이어티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총회에서 최 회장은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한·브소사이어티가 되도록 노력하겠..
제주항공이 오는 9월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신규 취항한다. 국적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에 이어 2번째다. 2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블라디보스토크의 예상 비행시간은 약 2시간25분이며, 제주항공은 이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 경제도시로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발달한 도시다.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이자 고려인의 생활터전이었던..
최근 5년간 현대상선 등 국내 컨테이너 선사들의 선박에 실린 화물은 약 30%만 자국 화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수기임에도 운임은 3주 연속 하락하고 있어 해운업계의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해운업계는 국내 화주가 화물을 국적선사에 더 많이 적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21일 기준 상해발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4.49 하락한 837...
현대상선이 미주노선 서비스 중 6월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JOC ‘피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아시아발 미주서안 물량은 1만4055TEU로 전년 동월 7953TEU 대비 77% 증가했다. 아시아발 미주 전체 물량은 6월 1만7291TEU로 지난해 동월 1만1626TEU 대비 49%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미주서안이 7.4%로 지난해 동월 대비 3..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성수기간에 맞춰 이탈리아·일본·베트남 명소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이탈리아 베네치아 전세기는 올해 10월까지 운항한다. 베네치아는 도시 전체가 예술 작품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물의 도시’라는 별칭답게 곤돌라·바포레토라·수상택시 등 물과 관련한 교통수단이 발달되어 있다. 특히 대운하 위를 가로 지르는 ‘리알토 다리’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최근 5년간 국적사의 항공기 대수는 약 30% 늘어났으나 조종사 수는 25%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도입 예정인 항공기도 10대 이상인 것으로 파악돼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에서는 인력 수급 문제가 심화하면 항공 산업 서비스 질이 저하될 뿐 아니라 안전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12~2015년 발생한 18건의 항공사고 중 조종 과실이 원인이었던 사고..
김인호 무역협회장이 “4차 산업 혁명이 조기에 자리매김하려면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하거나 혁신적인 규제 감축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27일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능률협회는 제주에서 ‘2017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무역협회의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김 회장은 첫날 개회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