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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가 10억 달러 규모(1조1245억원)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프로젝트를 사실상 중단했다. 19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최근 관련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조직을 폐지했다. 사우디 정부가 추진을 미뤄오면서 관련 조직을 지속적으로 축소해왔으나 당분간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아 해산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경영진 교체에 따라, 기존 사우디 현지 민간 업체가 주도하..
주요 경제단체는 19일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측은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정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질도 높여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 조..
아시아나항공이 올 여름 인천~로마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로마 노선은 화·수·목·토·일요일 운항 중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매일 오갈 계획이다. 남부 유럽의 거점으로 통하는 로마는 개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올해1~6월 해당 노선의 아시아나 탑승객은 전년동기 대비 31.3%, 탑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2.3%포인트 증가했다. 아시아나는 증편을 기념해 28..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상표권 사용 조건 수정안을 일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금호산업은 사용요율에 따른 차액 보전에 대해 이견을 표했다. 이는 채권단의 상표권 사용 조건 수정안에 대해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오전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산업은행이 수정 제안한 12년6개월의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했다. 다만 사용요율 차이에 따른 차액 보전에 대해서는 “상표권..
현대아산이 오는 8월 4일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4주기 추모식을 금강산에서 열기 위해 북한 주민 접촉 신청서를 통일부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아산은 매년 정 회장의 추도식을 북한에서 진행했으나 지난해에는 남북관계가 악화돼 이를 진행하지 못했다. 통일부가 신청서를 수리, 현대아산이 북측의 동의서를 받은 후 다시 방북신청을 하는 데까지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상표권 사용 조건 수정안을 일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금호산업은 사용요율 0.5%에 대한 차액 보전에 대해 이견을 표했다. 18일 오전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사용 기간 12년6개월에 대한 수정안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견은 존재한다. 지난 7일 채권단은 더블스타와 체결한 계약 조건은 유지하되, 금호산업의 제시안인 0.5%의 차액 중 대부분을 보전·..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조인트 벤처’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에 관련 서류를 18일 제출했다. 조인트 벤처는 특정 노선에서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형태로서 항공업계에서는 협력 강도가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통상 조인트벤처는 반독점면제 승인을 신청하면서 ‘조인트벤처 협정’ 서류를 제출하지만, 양 사는 지난 2002년 미국에서 반독점면제 승인을 받았다. 따라서 미국의 경우에는 이번에는 조인트 벤처의 협정 서류..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 안전관리시스템을 교육한다. 18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한수원 안전 담당자 200여명은 6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받는다. 아시아나는 항공법과 국토부의 규정과 절차에 맞춰 안전관리시스템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타 업종에 비해 안전에 민감한 한국수력원자력·수서고속철도·고리원자력발전소 안전 담당자들이 안전관리시스템을 실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임이었던 지창훈 전 대한항공 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하반기 열리는 첫 위원회에서 공식 취임한다. 대한상의 관광산업위는 항공·호텔·관광 업계 중책들이 속해있어 관광 산업과 관련한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부에 건의사항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조 사장은 올 초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했으며 지난 3일에는 한국배구..
진에어가 국내선에 취항한 지 9년 만에 누적 탑승객 19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진에어는 김포~제주·청주~제주·부산~제주·광주~제주 등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첫 운항을 시작했다. 2008년 취항 첫해 국내선 운송 여객 수는 16만여 명이었으며, 2009년 9월 100만 명, 2015년 2월 1000만 명에 이어 취항 9주년..
진에어·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들이 잇달아 주식 상장(IPO)을 추진하고 있으나 달라진 항공업계 업황이 흥행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5년 11월 제주항공이 상장에 성공했을 때만해도 저유가 등 항공업계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으나 현재는 항공사 수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유가도 올랐다. ◇ 항공사 7곳에서 8곳으로 증가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상장에 성공한 2015년 11월만 해도..
한국이 오는 2018~2021년 국민총소득(GNI) 3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민생 경제는 G7 국가와의 격차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 ‘경제발전과 민생경제의 괴리-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기 G7 국가와의 비교’를 통해 한국의 경제 발전 속도에 비해 민생 경제의 개선 속도는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임금의 경우 법정 최저임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선진국과..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인 7~8월 국제선 예약률을 집계한 결과 괌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의 국제선 평균 예약률은 82%였다. 지역별로는 △대양주 90% △동남아 83% △일본 80% △하와이 80%였다. 예약률이 가장 높은 5개 노선은 괌(91%)·방콕(88%)·다낭(86%)·오키나와(85%)·비엔티안(84%)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여름 성수기 탑승률은 괌(98%)·방콕(92%)·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우박을 맞아 기체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 제주공항을 떠나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OZ8234편(A321) 비행기가 청주공항 접근 단계에서 비구름을 만났다. 이 여객기는 비구름 속에서 뇌우와 우박을 맞아 여객기 앞부분에 설치된 레이더 장비인 레이돔이 찌그러지고 페인트가 벗겨졌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176명은 기체가 흔..
금호타이어 전 임원이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될 시 전원 사퇴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다.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의 경영평가 ‘D등급’ 부여에 대해서도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금호산업 이사회가 채권단이 제시한 상표권 수정안을 수용하더라도, 해외 매각에 불리한 여론을 조성해 이를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관측된다. 13일 금호타이어 임원들은 중국 더블스타를 ‘부적격업체’라고 거론하며 ‘매각에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