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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칼과 한국공항 등 2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20일 한진칼과 한국공항은 조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서 한진칼은 조양호 회장과 석태수 대표 체제로, 한국공항은 강영식 대표 체제로 이어간다. 이는 지난 15일 대한항공 측이 “핵심 영역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고 보다 투명하고 충실한 기업 경영을 위해 조 사장이 5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상표권 사용요율에 대한 이견을 전혀 좁히지 못한 채 경영진 퇴진까지 거론하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했다. 20일 채권단은 긴급주주협의회를 열고 “금호산업은 상표권 사용요율 0.2%에 동의하라”고 못박았다. 이어 “경영책임을 비롯해 거래 관계도 검토하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금호아시아나는 상표권 사용요율로 ‘탈출구’를 찾고자 했으나 결국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오후 산업..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의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을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직접 만나 격려했다. 선우예권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선우예권은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해 2015년에는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선보이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 회장은 “선우예..
국내 수출기업들은 오는 3분기 현재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최근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됨에 따라 우려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국내 833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오는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116.6을 기록해 2분기 연속 100을 상회했다.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코트라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산업투자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은 미국 최대투자유치행사인 ‘셀렉트 유에스에이 인베스트먼트 서밋’과 연계한 행사다. 셀렉트 유에스에이는 미국 상무부가 18일부터 워싱턴 D.C.에서 개최하는 미국 최대의 투자유치행사로서 미국의 정·재계 주요관계자가 참석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달 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신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능동적..
문재인정부가 출범하자 대북사업을 진행하는 업계에는 안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줄곧 개성공단 재개를 주장하고, 당선 직후 ‘기회가 되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언급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기대감을 높인 덕분이다. 지난 10년간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를 거듭했다. 금강산 관광로가 끊겼고 개성공단이 폐쇄됐다. 대북사업의 대표기업이었던 현대그룹은 그동안 중견기업으로 내려앉았으며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9일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 요율에 대해 기존 요구했던 0.5%를 고수하기로 했다. 이는 애초에 채권단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조건이다. 결국 금호타이어 상표권 문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채권단의 ‘강대강’으로 치닫게 됐다.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사용 기간 20년 보장·사용 요율 0.5%·해지 불가 등의 조건은 무리가 없는..
대한항공이 인천에 위치한 해양 레저 단지 ‘왕산마리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왕산마리나는 대한항공과 인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지원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왕산해수욕장 인근에 266선석의 해상 계류장과 34선석의 육상 계류장 등 요트 300척을 정박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왕산마리나는 2016년 11월부터 부분 개장했으나 최근 인천시의 마리나 시설 소유권 이전 심의가 완료돼 전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상표권에 대한 입장을 19일 다시 밝힐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매각 논란은 컨소시엄 요구에서 상표권으로 이어지며 채권단과 박 회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금호 측은 애초에 채권단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금호 측도 상표권 문제를 오랫동안 끌고 가기에는 법정관리에 대한 부담이 작용할 뿐더러 사회적인 분위기도 녹록지만은..
대한항공이 16~18일(현지시각)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제35회 푸드 & 와인 클래식’에서 비빔밥 기내식을 선보였다. ‘푸드 & 와인 클래식’은 매년 6월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열린다. 미국 타임사에서 발행하는 잡지사가 개최하는 축제로 전세계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8년째 참가 중인 대한항공은 이 날 행사에서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한국의 제2의 수출 시장인 동남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한류와 SNS를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고 코트라가 18일 밝혔다. 이날 코트라가 발간한 보고서 ‘동남아 온라인 유통시장 현황 및 진출 방안’에 따르면 동남아 온라인 유통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의 성장을 기록했다. 해당 시장에 진출하려면 유행에 민감하고 구매력이 있는 20~30대 젊은 층을 공략해야 한다. 최근 아세안 주요국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
한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보다 낮은 2.5%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설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수출 경기와 설비 투자의 확장세가 주춤하기 때문이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 지난해 2.8%보다는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말 연초 발생했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대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내 5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대한항공 경영에만 몰두한다. 조 사장의 대표이사직 정리에 이어 일부 계열사의 오너가 지분도 대한항공에 무상으로 넘긴다. 이는 한진그룹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그동안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던 ‘일감 몰아주기’ 리스크를 털어내기 위해서다. 최근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선임된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15~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열린다. 코트라는 6개 관계부처(산업·농식품·해수·복지부, 식약처, 중기청)와 소비재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 유력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소비재·정보통신기술(ICT)·예술·한류 등의 융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41개 기업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5대 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 외 한진그룹 5계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15일 한진그룹은 조 사장이 한진칼·진에어·한국공항·유니컨버스·한진정보통신 계열사 대표이사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문제가 됐던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한진그룹은 지난 2015년 11월 기내면세품 판매 대행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전담하던 계열사 ‘싸이버스카이’의 일감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