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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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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미중 외교전략 차이?...왕이, 4개 시정 사안 전달...블링컨, 원칙 강조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은 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4개의 요구 사안을 전달하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대해 중립적이라는 중국의 주장을 반박하고, 대만에 대한 무력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왕아 부장은 구체적으로 미국의 대(對)중국 정책 시정을 요구한 반면 블링컨 장관은 포괄적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 장관은 주..

아베 암살 동기, 정치 신조 아닌 모친 빠진 종교단체 관련성 때문

아베 신조((安倍晋三·67) 전 일본 총리 암살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41)가 정치 신조 때문이 아니라 모친이 빠진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가미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 “특정 단체에 원한이 있었고, 아베 전 총리가 이 단체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NHK방송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

바이든·트럼프·오바마, 아베 추모...미 정부기관 조기 게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주미 일본대사 관저를 찾아 조문하고, 미국 정부 기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아베 전 총리와 재임 시절 ‘브로맨스’를 과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피격에 충격받았고 슬프다”고 추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 도미타 코지(富田浩司) 주미 일본대사의 관저를 방문해 아베..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트위터 주가 하락, 테슬라주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한다고 선언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트위터 내 스팸·가짜 계정의 수에 관한 계속적인 의견 불일치 때문에 거래를 종료한다고 말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위터가 스팸·가짜 계정 수를 계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

아베, 수제총에 목·가슴 총 맞고 사망...일본 전 총리, 피격 사망 전후 처음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총을 맞고 사망했다. 향년 67세. 일본 전 총리가 피격돼 사망한 것은 전후 처음이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11시 30분께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10일 실시되는 참의원 선거 지원 중 전 자위대원이 뒤에서 쏜 총에 우측 목과 좌측 가슴을 맞고 구급차와 헬기로 나라현립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5시 3분 사망했다고 병원 측이 밝혔다. 총탄은 몸에서..

아베 전 총리, 피격...심폐 정지, 의식 없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저격을 당해 심장과 폐 활동이 정지 상태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도중 뒤에서 쏜 산탄총(엽총)을 맞고 쓰러졌다고 NHK방송이 전했다. 나라현 경찰은 산탄총이 아니라 권총이라고 밝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알렸다. NHK는 소방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전 총리가 심폐 정지 상태..

미 의사당 난입 때 트럼프, 전용차 운전대 탈취 시도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지지자들의 연방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의사당에 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 차량 ‘비스트’의 운전대 탈취까지 시도했다는 증언을 놓고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당시 대통령 지지자들이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한 후 연방의사당에 난입할 때 트럼프 대통령도 합류하기를 원했지만 ‘비스트’의 운전대를 빼앗으려고까지 했다는 증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비밀경..

존슨 총리 사임에 우크라 "슬프다"...러시아, "반러 정책 대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임은 우크라이나에는 커다란 손실이다. 존슨 총리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서방 지도자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존슨 총리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이후 러시아의 침략 전쟁 시작 이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두차례 방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 존슨 총리와 통화 한 후 텔레그램에 “슬퍼하며 소식을 들었다. 나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체가 당신(..

사퇴 거부 존슨 영 총리, 당내 불신임으로 불명예 퇴진하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 각료 사임뿐 아니라 소속 보수당 내 사퇴 압력에도 버티고 있으나 전망은 어둡다. 결국 보수당이 규정을 개정해 이르면 다음주 신임투표를 실시해 존슨 총리를 불신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존슨 정부 핵심인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 등 40여명이 사퇴했고, 많은 보수당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으며 일부 각료는 런던 다우닝가 총리 관저를 찾아 존슨..

프랑스 총리 "원전 건설·운영 전력공사, 완전 국유화"

프랑스 정부는 6일(현지시간)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전력공사(EDF)를 완전히 국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이날 하원 연설에서 “정부가 EDF 자본을 100% 통제하려 한다는 것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과 다가올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우리의 통제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면서..

미 재무부·FBI·국토안보부 "북, 미 보건기구 공격 경보"

미국 재무부와 정보기관들은 6일(현지시간) 북한이 랜섬웨어를 이용해 미국의 보건 기관을 공격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 재무부와 연방수사국(FBI)·국토안보부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은 이날 북한 정권의 지원을 받는 사이버 행위자들이 늦어도 지난해 5월부터 미국의 ‘의료 서비스와 공중 보건(HPH)’ 분야 조직을 표적으로 사용한 랜섬웨어 ‘마우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 ‘사이버안보..

사상 첫 미영 국내 정보국장 한자리, 중국 산업 스파이 활동 경고

미국과 영국의 국내 정보 담당 수장이 서구 기술 기업으로부터 지식재산권을 훔치려는 정부 정부의 스파이 활동 위험성을 기업인들에게 경고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켄 맥컬럼 영국 국내정보국 M15 국장은 이날 영국 런던의 M15 본부에서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기업인들이 중국 스파이 작전의 규모와 고도화를..

무역보복 중국에 미국, 첨단·무기 전용 기술 수출통제 확대 계획

미국이 향후 중국 등 적성국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과 군사·안보 전용 가능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전·현직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수출통제 조치 요건으로 미국 국가안보를 위협뿐 아니라 상대국의 인권 침해를 포함하고, 수출통제 대상 전략 기술도 무기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미 국방부, 고고도 열기구 개발 중...중러, 극초음속 미사일 추적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미국이 고고도 비행 열기구를 개발 중이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2023 회계연도 미국 국방 예산안을 분석, 미국 국방부가 상공 6만피트(18.3km)에서 9만피트(27.4km) 상공을 비행하는 고고도 열기구를 극초음속 무기 추적을 위한 광범위한 감시 체제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최대 속도가 마하 5..

미 민주당 등 원전 반대론자까지 찬성으로 선회, 그 이유는

미국 민주당 등 원자력 발전소 반대론자들이 원전 찬성으로 기존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폐기하기로 했던 원전의 허가 기간 연장과 자금 지원뿐 아니라 새로운 원전 건설 지원을 위한 초당적 법안까지 제출됐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태양광·풍력 등 다른 동력원의 비용 상승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이 그 배경이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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