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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연합(EU) 역내에 들어온 피란민이 최소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재까지 역내에 들어온 피란민이 최소 30만명 이라고 밝혔다. 야네스 레나르치치 인도적 지원·위기관리 담당 EU 집행위원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원국 내무장관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는 700만명이 넘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점령을 위해 진격하면서 키예프에서 시가전이 발발했다. CNN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키예프 거리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며 동요하지 말고 공급 사이렌을 들으면 즉시 몸을 숨길만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당국은 시민들에 지하 벙커에 대피하고 실내에 있다면 창문과 베란다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로이터통신은 키예프 중심 정부 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안 채택이 무산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 상정된 러시아에 대한 규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즉각적이고,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남긴 결의안이 채택되지 못했다. 애초에 당사국인 러시아가 비토권을 보유한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결의안 채택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다...
포스코가 지주회사(홀딩스)의 소재지를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25일 포항시와 지주사의 포항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우선 지주회사의 소재지를 이사회 및 주주설득과 의견수렴을 통해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할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기술연구원은 포항에 본원을 설치하는 등 포항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와의 지역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은 포..
포스코가 포스코지주사의 주소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립을 수용하기로 했다. 25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전중선 포스코 사장은 이날 김 의원 포항 사무실을 찾아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 의원은 전 사장에게 “포스코와 포항 간 갈등이 지속될 경우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약화 물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속화 될 것”을 우려하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전 사장은 갈등 해결을 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교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자사 기자가 키예프 북부 지역 오볼론스키에서 소총 발사와 폭발 소리를 들었으며 길거리 주민들이 황급히 달아났다고 전했다. 오볼론스키는 키예프 중심과 약 10km 떨어져있다. 더 큰 폭발음이 시내 중심부까지 들렸을 것이라고 AFP는 전했다. 현지매체 키예프인 디펜던트지도 이날 오전 10시께 러시아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르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단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유가의 급등은 정제마진 축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론 정제마진 하락 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71달러(0.8%) 오른 92.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24일 장중 WTI 가격..
㈜코오롱이 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33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 늘어난 5조4104억원, 당기순이익은 2.4% 증가한 1707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 부문의 주택·건축사업 확대와 유통 부문에서의 차량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5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액 4조6620억 원, 영업이익 25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16%, 영업이익은 약 66%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악화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로 주력 아이템의 생산 인프라를 증설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매출과..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한 러시아의 금융시장 및 기술산업 시장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행정부 수장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리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은행시장의 70%를 겨냥한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나 첨단 기술 분야 등 러시아가 미래 번영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술에 대한 접근을 막기 위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621억원으로 1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38억원으로 0.8% 감소했다. 코오롱인더는 “증성 및 제품 다변화 등 선제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을 토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015년 한화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한 38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6% 증가한 6조4151억원, 당기순이익은 83.2% 늘어난 3018억원이다. 지난 4분기 실적은 항공엔진 사업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 비용 감소 및 국내 방산 매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니켈과 리튬 등 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배터리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만큼 향후 공급 감소,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니켈 가격은 t당 2만6105달러로 전월 평균 대비 3779달러(16.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평균 대비해서는 7617.22달..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지역을 점령하고 수도 키예프를 향해 빠르게 진격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오스틴 로이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 보고에서 러시아군 기갑부대가 키예프로부터 32km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또 다른 러시아 병력도 키예프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두 병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하자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항의시위가 빗발치는 등 전쟁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린부르크 등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전쟁 반대” 구호를 외치며 정부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푸틴은 살인자, 푸틴은 러시아의 수치” “러시아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