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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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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중인 전기차 업계에 ‘리튬 부족’이라는 악재가 등장했다. 배터리 주원료인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기간 공급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 탓에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리튬 부족은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가로막는 변수로 떠올랐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통계를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튬 가격이 지난 5~11월 사이 240%나 폭등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최고치에 도달한 것이라고 1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놓고 일본 정계가 삐걱대고 있다. 보이콧을 해야 한다는 ‘상왕’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조심스러운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 간 ‘기싸움’이 본격화하면서다. 아베 전 총리의 거듭된 장외 압박에 맞서 기시다 총리는 ‘아베노마스크’(아베의 마스크)를 “반성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14일 산케이신문은 아베 전 총리가 전날 일본 위성TV BS닛폰에 나와 “일본이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며 베이징..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관련 여진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에 따르면 이번 강진은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일어났다. 현지시간으로는 14일 오전 11시20분으로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힌 진앙은 동부누사뜽가라주 마우메레에서 북쪽으로 112㎞ 떨어진 곳이다. 강진이 발생한 지점 인근에서는 여진..
미국을 앞세운 서방 국가들의 거듭된 압박에 중국과 러시아가 재차 힘을 합칠 전망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영상으로 회담을 갖고 자국을 둘러싼 이해관계 및 국제사회 현안들을 논의하게 되면서다. 13일 중국 외교부는 두 정상 간 영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미국에 맞선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
중국이 서방 국가들의 보이콧 행렬 속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보고 검역강화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발 검사자들에게 상당한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중국신문망은 자발적 핵산검사 유도는 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고 최고 37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창궐을 불러온 나라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대통령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등장 후 확진지가 15배나 폭증하는 등 국가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남아공 대통령궁 발표를 인용한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12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69) 남아공 대통령이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
89년 전 총리 암살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른바 ‘마가 낀’ 터로 악명을 떨쳐오던 일본 총리공관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저 없이 입성했다. “기분이 상쾌하다”는 말로 주위 우려를 떨쳐낸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 이곳에서 유사 시 즉각적인 위기대응을 모색하게 된다. 기시다 총리는 아르데코 미학의 기념비이자 불길한 역사로 흐려진 약 100년 된 건축물인 총리 공관에 거처를 옮기고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생활을 시작했다고..
사자 두 마리가 갑자기 공항에 출몰해 관계자들이 혼비백산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실제 일어난 일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이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사자 두 마리를 잡기 위해 진정제 총이 동원된 끝에 문제의 사자들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밝힌 사건은 전날 창이 공항에 사자 두 마리가 컨테이너를 탈출하면서 벌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창궐을 불러온 나라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대통령마저도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대통령의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대통령궁 발표를 인용한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12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올해 거듭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오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첫 대북제재를 가했다. 이를 두고 대북정책 기조의 변화 조짐 또는 북측의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등 해석이 분분이다. 일단 우리 정부가 구상하는 종전선언은 커다란 암초를 만났다. 미 재무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인권의 날을 맞아 북한 중앙검찰소와 사회안전상 출신인 리영길 국방상 등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북한이 운용하는 조..
일본 수도권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철도가 안전상 운행을 멈추는 등 혼란이 야기됐다. 12일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쯤 일본 수도권인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현재 진원 깊이는 약 50㎞로 추정되고 있고 지역민들은 사람이 놀랄 정도 수준인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지진이어서 수도인 도쿄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관찰..
가뜩이나 상승 압박을 받는 세계 물가에 또 하나의 악재가 겹쳤다. 세계 곳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면서 밥상 물가와 직결되는 가금류 생산이 본격 차질을 빚게 될 경우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5월부터 퍼지기 시작한 AI가 41개국으로 확산하면서 식품 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부 5개주를 강타해 최소 1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초강력 토네이도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기후변화의 위기를 절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격탄을 맞은 켄터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비극”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TV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번 토네이도를 역대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도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 인지..
미국이 또 한 번의 셧다운(업무 일시정지) 위기를 넘겼다. ‘임시’라는 꼬리표가 붙기는 했지만 위기 극복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공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내년 2월 18일까지 연방정부 임시 지출을 지원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221-반대 212’로 가결 처리됐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어 몇 시간 뒤 상원도 임시지출 지원 법안을 ‘찬..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 건물 앞에 한 남성이 산탄총을 들고 나타나 한때 이 지역이 비상 상황에 빠졌다. 즉각 대응한 뉴욕경찰(NYPD)은 남성을 체포한 뒤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남성이 산탄총을 자기 목에 겨눈 채 유엔 본부 앞에 도착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남성은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를 벌이기도 했으나 이후 대회를 시도한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