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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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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주택 거래량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앞둔 걸 두고 금리 인상 공포가 선제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진단이 나돌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자료를 인용한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은 올해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게 될 캐나다 주택 시장 소식을 전하며 부동산 업계가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맞았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캐나다 주택 거래 건수가 5만3746건이라..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오너 리스크’에 거듭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1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장중 한때 ‘천슬라(주당 1000달러)’를 지키지 못한 데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장중 978.60달러까지 곤두박질을 치며 한때 시총 1조달러가 무너졌다. 다만 막판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반등해 1013.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버지와 딸의 표 대결이 무산될 공산이 커졌다.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과 맏딸 사라(43) 다바오시 시장이 맞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필리핀 부통령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다. 해리 로케 대통령궁 대변인은 15일 “후보 등록 최종 마감일인 이날 두테르테 대통령이 늦게 등록을 할 것”이라며 “부통령 후보로 등록한 딸과는 경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내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오스트리아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아예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이 범주에 속하는 인구가 전체의 약 ‘3분의 1’에 달해 논란이 예상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는 15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이상 국민들의 외출을 제한한다고 발표..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기오염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너무 나빠진 공기 탓에 학생들의 등교가 전격 제한되는 가하면 각종 건설현장의 공사도 당분간 ‘올스톱’됐다. 인도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도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대기오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연 뒤 뉴델리 학교들은 15일부터 일주일간 휴교령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
1990년 규모 7.4 강진으로 4만명이 사망한 바 있는 이란에서 연이은 강진이 일어났다. 겁에 질린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피했으나 쓰러진 전신주에 깔린 20대 초반 남성은 끝내 숨졌다.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지진센터를 인용한 이란 국영 IRIB는 14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호르무즈건주에서 규모 6.4와 6.3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1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일상 공존을 모색하는 세계 각국의 흐름에 맞춰 여행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뤄왔던 세계 여행객들의 수요가 특히 유럽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에 다르면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유럽은 확실히 여행객 수가 올라..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100만인 행진’의 대규모 저항 시위가 유혈사태를 격화시킬 것이라던 우려는 현실이 됐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거세지는 ‘반(反)’쿠데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군부가 시민들을 향해 실탄을 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최악의 상황이 빚어졌다. 13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수단 수도 하르툼을 중심으로 수단 전역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저항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이..
최근 유럽 동구권에서 일고 있는 전쟁 공포가 냉전 종식 이후 최고조에 달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벨라루스 난민 사태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의 거듭된 위협에 미국과 서방국가들도 군사 대치로 맞불을 놓고 있어서다. 루마니아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한 타스통신 등은 13일(현지시간) 미국·터키·우크라이나·루마니아 등 4개국이 군함 7척을 동원해 흑해 공해상에서 해상 연합훈련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일본이 중요시설에 들어갈 부품을 중심으로 중국산을 제외하기 위해 한층 강도 높은 법안을 제출할 전망이다. 앞으로 통신·에너지·금융 등의 중요 시설을 만들 때 안전보장에 위협이 될 만한 외국 제품이나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도록 일본 정부가 사전 심사를 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안전보장추진법안’(가칭)을 내년 정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 당정 관계자를 인용해 14일 보도했..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외친 나라 중 하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50%에 이른 지난 7월 이른바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일상 공존)’ 정책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후 일일 신규 확진지는 계속 3만~5만명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백신접종 완료는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67%대로 약 10%포인트밖에 오르지 않았다. 관건인 사망자는 하루 100명대에서 내려오지..
미국 보수계를 중심으로 중국을 향한 군사적 압박이 거듭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을 외치는 중국이 가장 발끈하는 대만을 이번에는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법안을 내놓았다.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는 지점이다. 상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와 밋 롬니 등 공화당 상원의원 6명이 공동으로 대만에 매년 2조원 이상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미국 정치전문 더 힐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리시..
올해 지구촌을 덮친 이상기후 탓에 유럽쪽 포도 생산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질랜드를 제외한 남반구 주요 와인 생산국은 올해 기상 조건이 매우 좋아 와인 생산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같은 내용을 다루며 국제와인기구(OIV)가 세계 와인 생산의 85%를 차지하는 28개국 포도 작황과 와인 생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와인 생산량이 2억5030만..
유럽연합(EU)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군대 조직이 곧 위용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군대의 주요 임무는 일단 자체 방위 목적에 맞춰진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EU에서 입수한 내부 문건을 인용해 2025년까지 5000명 규모로 EU는 적대적인 환경을 포함한 모든 범위의 군사적 위기관리 임무에 대처하기 위한 신속대응군 형태의 유럽방위군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유럽군 창설안은 15일 개최되..
미국 동부 대도시 보스턴에서 199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시장이 탄생하면서 마의 유리천장을 깼다. 30대 대만계 여성 보스턴 시장이 화제의 중심에 서기 잠시 유럽 바티칸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그동안 주교들이 독식하던 바티칸시국 행정 총괄직에 역대 처음으로 수녀가 임명되면서 새 역사를 세웠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현지시간) 바티칸 조직 서열 2위에 해당하는 바티칸 행정부 사무총장으로 라파엘라 페트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