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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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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한반도 정세에 우려를 표명해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비핵화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러 공동성명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한반도 긴장 고조 책임은 전적으로 핵과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북한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어떤 이유로도 북·핵 미사일 도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
군 당국이 경기도 포천시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FS)와 연계한 육군 실기동 훈련 'FS/TIGER'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연합제병협동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23일 육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이 참가해 연합화력자산 운용능력과 상호운용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K1A2전차, K..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대북지원사업자 지정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23일 통일부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1999년부터 민간 차원 대북지원사업 활성화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운영했다. 현재 150개 단체가 대북지원사업자(지방자치단체 243개 별도)로 지정돼 있으며, 인도적 지원물자 반출이나 남북협력기금은 지원 조건의 일부였다. 이번 제도 폐지를 통해 일회성 사업은 물품 반출 승..
북한이 한미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두고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연습"이라며 맹비난 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3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끊임없는 북침불장난소동으로 인해 오늘날 조선 반도정세가 폭발직전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상륙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을 의미하는 것은 군사상식"이라며 "대규모 병력과 무장장비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이 북침선제공격을 숙달하기 위한 데 있음을 스스로..
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5년 만에 복귀했다. 23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초안에는 지난해 유엔총회 결의안에 명시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한 내용으로 해석된 문구가 포함됐다. 지난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살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유족과 우리 정부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결의안에는 또 외국..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5년만에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후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역,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자유 전선에서 헌신한..
전직 북한 외교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에 권력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전 국가전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21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딸 김주애가 대외에 소개된 후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밀려났다"고 주장했다. 고 전 부원장은 "김여정은 정권 중심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김 위원장 최측근인데, 자녀들이 매우어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2일 일본 납북자 문제와 관련, 이번 방일을 통해 양국 간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권 장관은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일본과의 협력이 우리의 인도주의적인 문제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지금 북한이 우리측 의견에 아무런 대응을 안하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설득과 압박이 필요하다"면서 "주요 국가들의 동참이 요구된다"고 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이 국제적 위협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망했다. 권 장관은 22일 방일에 앞서 진행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대기권 진입 가능 여부와 다탄두를 탑재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은 어느 정도 위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다만 핵에 관해 북한이 주장..
△ 기획조정실장 조구래
외교부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연중 개최한다. 범부처 차원 역대 최다인 150 여 건의 한미동맹 기념행사가 양국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22일 "미래 한미 동맹을 이끌 '청년세대'가 한미 동맹 중요성을 체감하며 청사진을 그릴 맞춤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70주년 사업 일환으로 제시한 기획안 3가지는 지금까지 한미동맹..
여야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강제징용 해법과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뤘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일 정상회담이 새로운 미래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독도, 위안부 논제 등을 논의했다는 일본 측 보도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진보 정권에서 만들어놓은 한일관계 분위기가 현재 파탄 지경이 됐다"면서 "원상회복을 위해 윤 정부가 나서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방일 이후 추진될 후속조치로 "연내 기시다 후미오 총리 답방 등 셔틀외교 지속과 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 출석해 "정상간 신뢰 제고로 협력 기반을 다지고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장관은 "이번 양자방일은 12년 만에 성사됐다"며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데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권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 출석, "북한이 중러와 고위급 축전 및 밀착을 지속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이어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군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을 억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북한 경..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정상화 시켰다. 기존 '종료 유예' 상태로 불안정했던 법적 지위가 다소 안정화 국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 채널을 통해 2019년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통보한 지소미아 관련 2건을 모두 철회 한다는 결정을 일본 측에 서면으로 통보했다. 양국이 이같은 절차에 돌입한 계기는 한일 정상회담 당일(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