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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비상구석에 앉은 승객의 의족 착용 여부를 뒤늦게 확인하고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적절한 처사였는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아시아나는 이를 공항 카운터에서 발견하지 못하고 기내에서 요구했다. 규정 상 비상구 자리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승무원과 함께 승객 대피를 도울 수 있는 승객이 앉을 수 있다. 아시아나 측은 “의족 착용 사실은 승객이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비상 시 (다리가) 제대로 기능..
호주에서 완성차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포드·GM홀덴·도요타 등 3사가 올해 현지에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전체 자동차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는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포드가 공장을 폐쇄했고, GM홀덴과 도요타도 오는 10월께 호주 공장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세 업체의 현지 생산 물량은 연간 약 120만대인 호주 전체 시장의 7%..
에어부산이 신사옥 입주 기념으로 ‘집들이 초특가 이벤트’를 23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 해당 노선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국내외 전 노선이다. 오는 6월 8일 신규 취항하는 대구~도쿄 노선도 포함된다. 가격은 편도 기준으로 △제주 노선 1만5900원 △후쿠오카 4만3000원 △도쿄·타이베이·가오슝 6만3000원 △칭다오·홍콩·마카오·하이난 7만3000원 △삿포로 8만3000원..
현대아산이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가 추진하는 바이오클러스트 조성에 협력한다. 바이오클러스터는 바이오 관련 기업·전문공급자·관련기관이 동일 공간에 집적된 개념을 뜻한다. 몇 년째 대북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대아산이 건설 등 타 분야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현대아산은 한국바이오협회·범건축종합건축사무소·대경공영과 공동 업무 협약(MOU)능 체결하고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건설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캐빈승무원 교육 과정에 가상현실(VR) 교육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22일부터 VR 동영상을 이용한 A350 기종 체험 과정을 캐빈승무원 초기 및 정기 교육에 추가했다. 해당 교육은 캐빈승무원들이 가상 현실 영상을 통해 기종의 구조와 특징을 실제 항공기에 탑승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A350 VR 영상’은 기내식을 준비하는 공간부터 기내 비상장비·..
코트라가 일본 ‘아마존 재팬’의 유력 판매업자들을 초청해 국내 소비재 기업들의 입점을 추진했다. 23일 코트라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아마존재팬 유력 벤더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최종 사전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총 29개사로 참신한 아이디어에 실용성을 더한 기능성 생활용품 분야가 가장 많았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일본에서는 자체 오프라인 매장 31곳을 운영하고 있는 ‘HI히로세’, 글로벌 유통기업인 AEO..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직전인 6월에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항공사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케팅 기간을 확장한 효과도 반영된 현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우리나라 국민의 출국자수 통계를 분석한 결과 비수기로 꼽히는 6월 출국자수가 최근 10% 이상 증가했다. 2012~2016년 6월 출국자수는 연평균 12.5% 증가했으며, 특히..
에어부산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최초로 사옥을 보유하게 됐다. 22일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사옥을 건립했다. 이 신사옥은 대지면적 3394㎡, 연면적 1만8302㎡이며, 지하 2층·지상 9층의 본관과 지상 4층의 캐빈동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사옥 내 자체 훈련시설도 마련했다. 도어 트레이너(Door Trainer),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비롯해 응급처치 훈련실·화재 진압실·비상장비실 등을 갖..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해 “할 말이 없으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순리대로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2일 부산 강서구에서 열린 에어부산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한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모르겠고 여러분(기자)들이 판단한대로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금호타이어 매각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이 “중국 노선에서 사드 보복과 관련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지만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시기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지만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친 셈이다. 22일 한 사장은 부산 강서구 대저동 에어부산 신사옥 준공식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에어부산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 사장은 “지난해 영업이익 370억원을 냈는데..
아시아나항공이 방류 결정이 난 돌고래를 수송하기 위해 화물 전세기를 긴급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오전 10시 30분 화물 전세기편으로 돌고래 2마리를 인천에서 제주로 수송했다. 이번 수송은 서울대공원의 남방큰돌고래 방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돌고래는 특수 제작된 가로 321㎝·세로 91㎝·높이 106㎝크기의 수송용 수조에 담겨 운송됐다. 남방큰돌고래는 머리 위의 숨구멍을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특수 수조 안..
밤사이 한진그룹 서버가 마비돼 대한항공과 진에어 여객기 40여편이 지연 운항했다. 2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서버 장애는 21일 오후 22시 30분께 발생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전기설비 법정 안정성 점검을 위한 작업 과정에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배터리 결함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일시적인 시스템 서버 다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전체 서버 네트워크 연결 장비 및 대한항공 홈페이지, 여객 및 화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중국 더블스타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는 시점을 약 4개월 앞뒀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 라인이 새로 구축되면서 금호타이어의 향방도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되찾는 데 유리할 것이라는 해석도 있었으나 21일 현재 내각 후보자들을 보면 유·불리를 추정하기 어렵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미얀마 양곤주 초중고 학생들이 오는 6월부터 한국산 스쿨버스로 통학하게 된다. 22일 코트라는 미얀마 양곤 주정부와 체결한 정부간 수출 계약(G2G)에 따라 현대자동차 스쿨버스 200대 중 1차분 50대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G2G는 구매국의 요청이 있을 시 대외무역법에 의거해 코트라가 계약 당사자로 외국정부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양곤 주정부·코트라·포스코대우..
올해 들어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선박 총 20척 가운데 13척이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선박은 총 20척으로 이중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은 7척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26척 중 22척을 국내에서 지은 것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자국 발주 물량이 더 줄어든 것이다. 중국에서 가장 많은 선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