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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세조와 오대산 불사(佛事)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 발표 이후 D램과 낸드플래시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현물 가격은 지난주 3.26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일주일 전(3.03달러)에 비해 7.6%나 상승했다. 특히 비교적 저사양 제품인 DDR3 4Gb 현물가는 지난 12일..
삼성전자는 화면 끊김을 최소화해 1인칭 슈팅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에 적합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CRG5’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PC 게이밍쇼’에서 공개됐던 신제품은 27인치 크기로, 미국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과 호환되고 240㎐의 주사율을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주사율은 모니터가 1초당 보여줄 수 있는 정지화면 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LG전자가 15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에 듀얼베인을 갖춰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제공한다. 베인은 기류를 조절하는 날개로, 듀얼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의 베인과는 별도로 제품 내부에도 4개의 베인을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무리하고 12일 귀국했다. 일본 정부의 대한국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일 출장길에 올랐던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8시 55분께 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부회장은 공항에서 “소재 부품사 관계자를 만나셨나요”등 현지 일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수고하세요”라고만 짧게 답한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애초 이 부회장은 지난..
올해 전세계 D램 업계의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어들면서 공급 과잉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 마이크론 등 주요 D램 업체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약 170억달러(약 20조원)로 전년(237억달러)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D램 설비투자는 2015년 110억달러로 처음 100억달러를 넘어선 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D램의 현물 가격이 10개월 만에 처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따른 불안 심리가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DDR4 8 기가비트(Gb) D램의 시장 현물 가격은 10일 기준 평균 3.0달러로 전날 대비 1.2% 올랐다. 이는 작년 9월14일 같은 제품의 가격이 7.4달러를 기..
LS전선아시아는 11일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잠정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2573억원, 잠정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했다. 잠정 세전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이는 상반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분기 실적 역시 역대 최대이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35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LS전선아시아는 11일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 66억6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6% 늘었다고 공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0억4900만원으로 21.6%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42억1300만원으로 91.2% 늘었다.
대유위니아그룹 산하 위니아딤채는 최근 회사명 변경에 따른 새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대유그룹은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대유위니아는 ‘위니아딤채’로 대우전자는 ‘위니아대우’로 사명이 변경됐다. 이번 공모전은 종합가전브랜드 ‘위니아’와 김치냉장고 브랜드 1위 ‘딤채’의 브랜드를 연계시켜 위니아딤채의 기업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일본은 한국에 대한 규제를 장기적으로 준비해왔다. 한일관계가 새로운 형태로 재정비될 때까지 우리를 압박할 것이다.”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한 긴급세미나에서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현 상황의 위중함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일본 경제 제재의 영향 및 해법’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주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향후 전개될 시나리오에 따라 국내에..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위해 4억원이 넘는 고객 돈을 빼돌린 벤츠 딜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장준아 부장판사는 사기·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수입차 딜러 A씨(42)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장 판사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거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다수 피해자에게 상당한 손해를 야기했고, 피해 복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다만 장 판사는 “피고..
경찰이 언론사 촬영을 허용해 피의자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이 공개된다면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8단독 강하영 판사는 A씨와 B씨가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B씨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B씨는 보험사기를 이유로 체포된 피의자에 불과해 신상에 관한 정보공개가 허용되는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담당 경찰관..
‘별장 성접대 사건’의 건설업자 윤중천씨(58)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윤씨 측은 수사의 부당성에 대해선 강력히 항의했지만, 성접대 동영상 속 남성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란 점은 다시 한 번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9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등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윤씨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의 변호인은 “성폭력 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에게 뇌물을 건네거나 성접대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씨(58)의 재판이 의혹 제기 6년 만인 9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등치상)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날은 정식재판으로 윤씨가 직접 법정에 나올 예정이다. 윤씨는 여성 이모씨를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
텐센트 코리아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이 자신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주)아시아커뮤니케이션을 상대로 1심에서 승소했다. 게임·포털사이트·메신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인 텐센트는 6억명 이상이 쓰는 중화권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운영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2부(염호준 부장판사)는 아시아커뮤니케이션이 텐센트 코리아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에서 원..